외국어나 영어 단어공부, 수학문제, 암기과목, 자격증시험등 여러 분야에 사용가능가능한 플래시카드 학습방법은 특히 수험생, 시험을 앞둔 직장인, 암기할게 많은 공무원준비생등 부지런한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효과적인 학습방법인데요. 오늘 소개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 교육앱 스터디움(Studium – Flashcards & Quizzes)은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플래시카드 스터디앱,

여느 플래시카드처럼 앞장과 뒷장을 편집할 수 있는데요. 과목별로 서브젝트(주제) 그룹을 만들고 그안에 또 카드덱을 나눠서 만들 수 있습니다. 플래시카드에는 텍스트 뿐만아니라 사진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 또는 녹음해서 재생버튼을 넣을 수 있습니다(녹음 파일을 넣진 못하나보네요.). 손으로 직접 그리기도 되고 텍스트를 형광펜으로 칠하거나 리스트화 시킬 수 있습니다. 카드마다 힌트를 넣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카드는 내용이 길면 스크롤 되기때문에 긴 문제나 답, 해설을 정리해 넣을 수도 있습니다.

플래시카드도 답을 입력하거나, 다수에서 선택형, 거짓 또는 참(O, X), 카드 매칭하기, 카드 순서 배열하기, 빈칸채우기, 그려서 맞추기등의 문제형식을 정해 만들 수 있습니다.

폰으로 만들기 힘들다면 컴퓨터에서 만들어 임포팅할 수도 있는데요. CSV(엑셀같은 스프레드쉬트 파일)로 양식에 맞춰 만들고 파일을 파일앱이나 아이클라우드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져오면 된다고 합니다.

카드학습시에 앞면, 뒷면 , 랜덤. 어느면을 보여줄지도 정해서 학습가능합니다. 옆으로 다음카드로 넘기면서 학습하면 되는데 위에는 랜덤버튼이 있어서 카드순서를 랜덤으로 섞어서 학습가능하네요. 시리(Siri) 말하기로 음성읽어주기 버튼도 달려나오는데요. 영어음성으로 설정했다면 영어 시리가 읽어주니 영어 문제에대한 리스닝에도 도움이 될 것같아요. 물론 영어 공부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다른 외국어 공부에도 마찬가지겠죠. 말하기 음성을 어떤언어로 할지는 앱안에서 설정에서 카드앞면(Front), 뒷면(Back) 따로 따로 언어를 설정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