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시대, 자동으로도 잘찍히는 카메라앱을 대부분 선호하지만 고수들이 수동카메라를 선호하는 이유는 카메라 촬영기술에 따른 원하는 효과를 내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저 역시도 그런 동경으로 디카가 막 유행할 시절에도 완전 수동 기계식 필름 카메라를 사기도했고 DSLR도 샀었더랬죠.

사진촬영 후 SNS로 공유하는 워크플로우가 일반적인 요즘 미러리스나 DSLR은 크고 번거롭죠. 사진촬영과 비디오촬영을 할 수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수동 카메라 앱, ProCam 5 (프로캠 파이브)를 소개합니다. 애플워치를 지원하니 애플워치가 있으시다면 손목 위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를 수 있겠습니다.

저속촬영, 비디오촬영, 사진촬영, 야간 모드, 연사를 위한 버스트모드 , 물 흐름이나 패닝효과를 이한 슬로우 셔터, 인물사진 모드, 3D 사진촬영까지 다재다능한 카메라앱이예요.

SET 버튼을 누르면 사진 촬영설정이나 동영상 설정과 함께 UI, 언어선택등이 있습니다. UI는 한글로 나오므로 카메라 촬영용어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익히는데 그다지 시간이 많이 들지 않겠습니다.

사진촬영 설정은 피사체 추적 AF/AE, 셔터우선과 ISO우선 촬영, 수동초점, 날짜스탬프 찍기, 사진파일에 저작권 정보 담기, HDR 등이 있고 비디오 촬영은 저속 촬영 간격이나 타이머, 흔들림 방지등을 설정할 수 있네요.

듀얼 카메라렌즈 장착 모델에서는 작은렌즈, 큰렌즈 골라서 찍을 수 있네요.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소개되었습니다.

Apple Watch, iPhone, iPad: 오늘의 앱 Raw 지원 수동 카메라 어플

ProCam 5

제작: Samer Azzam의 앱 모두보기

가격: USD 5.49 1월 21일 (11:3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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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문의

앱스토어 오늘의 앱: ProCam 5 (아이폰 수동 카메라 + RAW)

오랫동안 사진 촬영을 즐겨 온 당신 . 아마 당신의 iPhone에는 사진 관련 앱이 네댓 개는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물론 그 앱들 중 대부분은 사진을 꾸며 줄 필터 앱일 테고요 . 하지만 사진을 보정하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하죠. ‘애초에 사진을잘 찍으면 이렇게 필터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될 텐데.’

굳이 필터가 필요 없는 사진을 원한다면, 묵직한 수동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오늘의 앱 ProCam 5 (프로캠 파이브)에 눈길을 돌려 보세요 카메라의 설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수동 모드를 통해, 그동안 잠들어 있었던 사진 감각을 완전히 깨워 볼 시간입니댜 정교한 조작으로 셔터스피드를 조정하고 초점을 맞춰 매력적인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제 막 작품 활동을 시작하는 초보 사진작가들은 화면 가장자리에 위치한 ‘AEB’ 옵션을 눈여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AEB, 즉 ‘노출 브래키팅’은 셔터를 단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각기 다른 노출값의 사진 여러 장을 순식간에 찍는 기능이지요. 동일한 장면을 여러 느낌으로 촬영한 사진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을 고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드디어 만족스러운 사진들이 찍히기 시작했다면, ‘RAW’ 옵션을 탭해 무압축 파일 포맷으로 저장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혹여나 후보정이 필요하다면 더욱 정교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많은 메뉴와 옵션 탓에 초반엔 어려워 보일 수도 있지만 빠르게 적 응할 수 있을 겁니다 친절하게도, 처음 사용하는 메뉴엔 상세한 튜토리얼이 나타나 주니까요. 고가의 DSLR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ProCam 5를 통해 남다른 수준의 감각을 뽐내 보세요.

앱스토어 스크린샷: ProCam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