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사진찍을때 사진에 위치정보를 함께 기록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아이폰 기본 카메라앱이나 써드파티 카메라어플에 위치정보(GPS) 접근을 허용해주고 사진을 찍으면 각 사진파일에는 지도의 경도와 위도를 기록해줘서 이 사진이 어디에서 찍혔는지 알 수 있는데요. 사진앨범에도 지도로 보기가 있지만 여행다녀온 경로가 기록되지는 않지요
maptales(맵테일즈)는 그런 사진의 위치정보를 활용해서 지도위에 표시해주고 사진이 찍힌 순서대로 경로를 그려주는 앱입니다. 위치정보가 없이 찍힌 사진일지라도 지도검색을 통해 위치를 지정해줄 수 있어요.
아래 작성한 리뷰를 보고 자신과 맞는 앱일지 확인해보세요
(iPhone 전용) 사진만 고르면 지도위에 여행기록을 만들어주는 맵테일즈
maptales - 여행을 추억하는 새로운 방법
가격:USD 2.19 8월 31일 (18:54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스크린샷: maptales - 여행을 추억하는 새로운 방법
maptales 아이폰 사진 여행지도 만들기
첫 여행지도를 만들땐 화면아래쪽에 나타나는 더하기버튼(+)을 눌러 사진을 선택하고 나면 바로 지도 위에 사진을 표시해줍니다.
사진파일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있어서 다운받아야하는 사용자라면 다운받는 시간이 걸립니다.
사진을 불러왔는데 해당사진이 위치정보 없이 찍힌 사진이라면 아래그림처럼 사진에 노란 테두리가 나타나요. 해당 사진을 선택 후 지도를 검색해서 위치를 지정해줄 수 있어요.
아이폰 여행지도 꾸미기 – maptales
아래쪽 연필모양 편집버튼을 눌러서 여행지도를 조금 꾸밀 수 도 있습니다.
- 지도: 흑백지도부터 위성지도까지 6가지 지도가 제공되요. 저는 거리이름이 적은 Basic보다는 Streets지도가 더 맘에 드네요.
- 사진: 사진 썸네일의 모양을 사각형, 부드러운 꼭지점, 원형, 오각, 장기돌육각 모양으로 바꾸거나 테두리선을 두를 수 있어요.
- 경로: 여행경로선이 색깔과 두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타이틀: 여행지도의 제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 ‘마셔라 부어라 술파티’ 라고 적힌 네모가 타이틀인데요. 폰트종류를 바꾸거나 배경색, 텍스트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꾸민 여행지도 저장
사진추가와 꾸미기가 끝났다면 여행지도를 저장해주세요.
여행지도 보관함과 여행지도보기
저장했던 지난 여행지도를 보고싶을땐 보관함 아이콘을 눌러 여행지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도 보기와 타임라인 보기 두가지 모드를 지원하네요:
지도위의 사진 썸네일을 누르면 카드형 사진보기가 나타나고 카드를 좌우로 밀어서 이전/다음 사진으로 넘겨볼 수 있어요:
여행기록을 남기는 사람이라면 이런 비슷한 앱을 찾아 헤멘 기억이 있을 것같아요. 아직 초기버전이라서 아쉬운부분이 있긴하지만, 소소한 여행기록을 남기는데는 문제없을 것같습니다.
국내개발사인 만큼 우리말로 피드백하기 쉬울 테니 자신이 원하는 maptales의 모습을 건의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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