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아이패드 보드게임인 OLO Game은 2인 또는 4인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지원 게임입니다.
게임플레이는 바둑판 알까기랑 비슷합니다. 다만 자신의 공색깔과 맞는 스코어링 존에 안착시켜야 점수가 올라갑니다.
OLO 게임 방법(룰)
- 각각의 공은 OLO(올로?)라고 불리는데 자신의 공과 일치하는 색의 지역이 스코어링 존으로서 그곳에 OLO가 안착되었을 때 점수가 올라갑니다.
- 자신의 공과 맞는 색깔이 있는 스코어링 존에 안착 시켜야합니다.
- 스코어링 존을 넘어서 상대편의 홈존(흰색)에 안착하게 되면 상대편이 해당 OLO를 가져갑니다.
- 튕겼을 때 자신의 홈 존으로 오면 재사용 가능합니다.
- 각각의 OLO는 3번까지만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사용 횟수가 끝난 OLO가 홈존에 안착하면 뼈다귀 손가락이 가져가 버립니다.
- 상대편의 OLO를 맞춰서 상대의 스코어링 존 밖으로 튕겨낼 수 있는데 그렇게 상대점수를 깎아 방어할 수 있습니다.
- 모든 OLO가 사용되면 게임은 끝나게 되는데 남아있는 OLO 숫자는 자신의 홈존에 작은 점으로 표시됩니다.
-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공을 던지기위한 시간이 20초 주어집니다.
온라인 멀티플레이는 게임센터 친구 또는 무작위 매칭이 가능하고 포인트를 모아 랭킹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은 상대 매칭이 잘 안돼네요.
iPhone, iPad: Essential, 오늘의 게임 , 2012 올해의 게임 올로 게임
OLO game
제작: Sennep의 앱 모두보기
가격: USD 3.29 12월 25일 (23:52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OLO game (보드게임)
메리 크리스마스! 올해는 나 홀로가 아닌 가족 친지와 함께 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간. 그동안 미뤄 두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까지 하니 평온한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물론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충만하지만, 화젯거리가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따분한 시간이 잠깐씩 생기기 마련이죠. 이때 누군가가 던지는 한마디, “심심한데 게임이나 한판 할까?” 바로 이런 순간에 어울리는 게임, <OLO game>을 소개합니다.
<OLO game>은 겨울 올림픽 종목인 컬링, 오락실에서 만나볼 수 잇는 에어 하키 혹은 바둑판을 펼쳐 놓고 즐기는 알까기를 떠올리게 해요. 낯설지 않은 게임 방식인 탓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죠. 둘, 혹은 넷이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편 진영에 원반을 밀어 넣기만 하면 점수를 획득한다는 심플한 룰만 숙지하면 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원반은 상대의 원반을 밀어 낼 수도, 혹은 영역에 도달하지 못한 우리 원반을 살짝궁 밀어줄 수도 있어요. 굉장히 간단하죠?
운이 따라 준다면 처음 몇 판은 쉽게 이길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고수가 되어 갈수록 깊은 게임플레이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반을 다루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죠. 크기와 무게가 제 각각인데다, 무작위의 순서로 주어지기 때문에 항상 같은 전략을 펼수 없어요. 정밀한 컨트롤 실력을 발휘해 작은 원반들을 옹기종기 모아 놓지만, 갑자기 등장한 상대 선수의 거대 원반이 돌진해 쌓아놓은 점수가 모두 물거품이 될 때의 좌절감이란. 비로소 초고수가 된 것같지만 예상 못한 한 수에 패배하고 마는 <OLO game>의 흥미진진함이 묻어나는 순간이죠.
모처럼 놀러 온 일곱 살 조카부터 지긋한 연세의 할머니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OLO game>를 통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보세요.
앱스토어 스크린샷: OLO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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