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오늘의 게임에 소개된 아이폰,아이패드 힐링 게임 마이 오아시스(My Oasis)입니다. 앱을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멜로디가 가슴을 촉촉히 감싸줘서 피로했던 지난시간을 잊게 해줍니다. 정말이지 이 힐링 멜로디는 직접 들어봐야해요.
화면을 눌러서 하트를 모으고 모은 하트로 오아시스 레벨업, 민들레 홀씨 키우기, 애정어린 마음, 벚꽃의 노래, 생명의 봄등을 레벨업하면 화면을 누르는 ‘탭’당 하트 획득량이나 오아시스가 자동으로 하트를 생산해내는 생산량을 올릴 수 있기도해요. 이런 클릭커류 방치형 게임 방식을 통해 오아시스를 키우는 수집, 육성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동식물도 모으며 음악과 함께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습니다.
하트로 구입, 레벨업 하는 목록도 명상하기, 욕심 버리기, 겁먹지 않기, 후회하지 않기, 끝없이 도전하기등등 삶의 용기를 북돋아주거나 내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제목들로 구성되어있어서 마이 오아시스 게임 기획자가 얼마나 힐링에 초점을 맞췄는지 알수 있는 대목입니다.
로우폴리 3D 그래픽 게임 화면은 이쪽 저쪽 돌려보면서 잘꾸며진 나만의 오아시스를 둘러볼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개발사인 Buff Studio라는 이름이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용사는 진행중 이라는 게임을 개발했던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였네요. 제 블로그에서도 용사는 진행중 어드벤스드 게임을 소개한적이 있었죠.
마이 오아시스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게임이지만 앱내 추가 유료구매가 있어요. 사용자가 원한다면 광고를 보고 아이템상자를 열수 있기도 해요. 상점에 들어가보면 광고 시청후 무료 보석 받기도 있습니다.
한글을 지원하니까 한국어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귀여운 동물 감정표현 아이메시지 스티커가 포함되어있어요.
iMessage 스티커, iPhone, iPad: 오늘의 게임 마이 오아시스 - 힐링되는 하늘섬 키우기
마이 오아시스 - 힐링되는 하늘섬 키우기
제작: Buff Studio Co.Ltd.의 앱 모두보기
가격: 무료 1월 09일 (22:04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마이 오아시스 – 힐링되는 하늘섬 키우기(정말 힐링되는 최고의 게임)
2018년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모두가 힘차고 상쾌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기를 저희 에디터들은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조금 다르다 해도 너무 낙심하지 말기로 해요. 겨우 두 번째 날이잖아요. 자, 우선 한 해 동안 위로가 되어 줄 나만의 오아시스부터 가꿔 봅시다. 오늘의 게임 <마이 오아시스>는 두고두고 의지할 만한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줄 겁니다. 피곤할 때 꺼내 먹는 초콜릿처럼, 외로울 때 살포시 기대는 누군가의 어깨처럼 말이죠.
먼저 게임 속 공간을 둘러보세요. 감성을 두드리는 음악이 하늘 섬 위로 흐릅니다. 이곳이 바로 당신의 오아시스예요. 아직은 황무지 같은 곳을 앞으로 직접 가꿔 나가야 하죠. 화면을 부드럽게 탭해 보세요. 손가락이 닿을 때마다 작은 하트가 생성되어 오아시스에 뿌려집니다. 하트가 모이면 생명체가 탄생하죠. 폴과 꽃을 심고 나무와 바위를 키우며 사슴과 기린을 창조하는 기쁨을 누려 보세요. 이제는 울창해진 오아시스를 ‘기억의 조각’ 하나로 바꾸고, 새로운 오아시스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화면 아래에는 한 줄의 악보가 그려져 있어요. 음표를 누르면 아름다운 선율이 들릴 겁니다. 당신의 연주에 따라 오아시스의 날씨가 변화해요. 풀과 꽃의 갈증을 해소할 단비를 내릴 수도 있고, 별이 빛나는 밤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모습으로 꾸며 보세요 . 여기는 당신의 오아시스니까요.
한가로이 노닐던 사슴이 당신에게 말을 걸어올 때가 있을 거예요. 저에겐 이렇게 말하더군요. “남들과 비교하지 마. 넌 지금 그대로도 충분해.” 조용히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예전에 심어 둔 꽃나무나 묵묵히 당신을 관찰해 온 바위가 당신에게 말을 건네면, 지나치지 말고 귀를 기울여 보세요. 분명히 위로가 될 거예요.
우리는 올해도 iPhone을 손에서 놓지 않고 살겠죠 . 캘린더 체크, 메시지 전송, 계좌 이체, 보고서 작성, 소셜 미디어 포스팅… 아마도 수천 수만 번의 탭을 하겠죠? <마이 오아시스>와 함께 조금은 다른 탭을 일상 속에 추가해 봅시다. 오아시스를 가꾸는 탭이자 내 마음을 보듬는 탭을. 힘들 때마다 의지할 나만의 감성 공간을 가진 사람이라면, 2018 년의 모든 순간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겁니다. 자, 우리 올해도 잘해 봐요 .
앱스토어 스크린샷: 마이 오아시스 - 힐링되는 하늘섬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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