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플라워즈(Luna Flowers)는 주어지는 힌트를 토대로 한 붓 그리기방식으로 아름다운 꽃잎끼리 열결해 단계단계 밟아가면 이야기가 진행되는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유니버설) 퍼즐게임입니다. 게임을 배포하는 넷이즈 게임즈는 방탈출 시리즈 중 룸3와 올드씬을 퍼블리싱한 회사네요.
게임내 대사가 전혀 없어서 잔잔한 음악과 서정적인 일러스트를 감상하면 그만이예요. 정체모를 사악한 기운에의해 만월이었던 달이 기울어가고 주인공인 소녀가 빛나는 꽃잎을 찾아으면 다시 달이 차오르는 스토리텔링이 있는데요. 밝게 빛나는 보름달로 되돌려놓으려면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해요.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으로 추천되었는데요. 현재 인앱구매 없는 완전 무료예요. 루나플라워즈 게임은 퍼즐이 그리 어렵지 않고 힌트도 있어서 러닝타임은 30분 전후반으로 짧은 편이라서 힐링이 되려다 말았네요 ㅎ_ㅎ. 주의를 조금만 기울이면 별다른 공략법없이 엔딩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꽃잎 한붓그리기 퍼즐 어드벤쳐 iOS게임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
루나플라워즈
가격: 무료 8월 19일 (18:45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루나플라워즈 – 한붓그리기
빛나는 꽃잎을 연결해서 계단도 조각조각 쌓아 만들어야해요. 퍼즐을 틀리면 한 두단계 뒤로 가거나 처음부터 다시! 주어진 힌트를 잘보고 같은 모양으로 한 번에 연결해보세요.
달이 기울고 있어요. 이대로면 세상은 어둠으로 가득차요!
퍼즐을 연결해서 빛의 꽃을 천칭에 올려놓아, 내 쪽을 더 무겁게해야 달이 차요. 아니, 그런데 어둠이 나보다 더 잘하는거 있죠?? 이거 완전 반칙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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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히늘에 높이 뜬 달을 떠올려 보아요. 새초름한 눈썹같은 초승달. 동그랗고 환한 보름달. 그리고 아쉬움을 남기는 그음달. 달은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제 모습을 감췄다가 드러내기도 하며 늘 우리 겉에 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살이에 바빠 하늘을 을려다보 지 못하더라도 활짝 피고 지기 를 반복하면서 말이죠.
오늘 밤, 멀리서 바라보지만 말고 달을 향해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 꽃을 따라 달을 찾아가는 게임 루나플라워즈와 함께요.
게임 속 소녀는 달에 닿기 위한 길에 나섭니다. 폐허가 된 도시를 헤치고, 눈이 소복하게 쌓인 궁을 탐험하고, 구름 위 다리를 건너며 꽃 퍼즐을 맞추어야 하죠 .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꽃들을 손가락으로 주욱 이어 도형을 완성하면 됩니다. 어떤 모양의 도형을 그릴지 감이 안 잡힌다고요? 바다 위를 떠다니는 초롱불, 밤하늘에 뜬 별 허물어진 성벽 등 배경 곳곳에 힌트가 숨어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루나플라워즈〉의 아름다운 그래픽은 마처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합니다. 잔진하고 감성적인 배경 음악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신비로운 꿈의 세계에 들 어온 느낌을 주지요 . 평화롭고 몽환적인 게임이지만, 꽃 퍼즐을 맞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퍼즐이 틀리면 꽃들이 검게 시들어 버리니 꽃잎을 만지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고 탭하세요.
소녀으| 모험이 계속되는 동안 달은 소녀를 따라다니며 끈기 있게 지켜봅니다. 우 리의 하루하루를 저 높은 곳에서 지켜보는 것처럼요. 마침 오늘 밤 하늘이 맑다면 새하얀 달이 우리의 모험을 따라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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