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추천 메시지스티커 앱 모음입니다. 사진을 요리고 붙여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메시지앱으로 대화할 때 스티커로써 전송하거나 대화창에 붙여넣을 수 있게 해주는 앱 3개를 추천해주었네요.

앱피사이드 닷넷에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이라면 저도 가끔씩 메시지 스티커를 취미삼아 만든다는 걸 아실텐데요. 아이폰 메시지 스티커 전용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고요.(그래서 내 스티커가 안팔리나?) 메시지 스티커 전용 앱은 설치해도 홈스크린에는 아이콘이 나타나지 않고 문자앱을 열어서 대화입력창 아래에 스티커 앱 스토어 버튼을 눌러주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메시지앱으로 자주 대화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컬렉션도 눈여겨 볼만 한 것같아요.

앱스토어 에디터 컬렉션: 믿어지세요? 친구들 사진으로 스티커를 만드세요.

요즘 거의 모든 소셜 미디어와 메신저 앱이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죠.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문자만으로는 읽을 수 없는 감정을 대신 표현해 주고 대화에 확실한 캐릭터를 부여해 주거든요.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이나 , 혹은 같은 이모티콘보다, 유난 떨며 하트를 날리는 토끼 스티커가 더 와닿을 때가 있는 법입니다.

그런데 더욱 내 개성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스티커를 직접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의 사진들을 iMessage (아이메시지)에서 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앱들 덕분이죠. 한번살펴볼까요?

먼저 아이폰 사진필터 어플<Prisma>(프리즈마)를 만든 개발사 프리즈마 랩스 (Prisma Labs) 에서 얼마 전 선보인 <Sticky Al>를 소개합니다. 자동으로 인물만 남기고 배경을 지워주며, 텍스트와 이모티콘을 더해 당신의 셀카를 멋진 스티커로 탈바꿈시켜 줍니다. 멈춰 있는 스틸 사진으로 제작할 수도 있고, 움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미소를 짓는 모습이나 윙크를 날리는 걸 표현할 때 적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