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앱인 Ulysses(율리시스)는 Mac 컴퓨터 사용자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앱입니다. 시간이 지나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 버전으로도 출시된 것입니다.
쉬운 사용방법과 마크다운 글쓰기를 지원하고 짧은 메모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지만 긴글을 나눠쓰고 재구성하는 등 원고나 긴글을 쓰기 좋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기에 블로그글 초안작성이나 문학작품을 저술하는데도 쓰입니다. 글쓰기 앱인 만큼 개인 일기를 쓸때도 사용할 수 있겠죠.
작성된 글은 전자책 포맷이나 워드파일, PDF, HTML로도 내보낼 수 있고 워드프레스나 미디엄 블로그로의 포스트 발행도 지원합니다.
인앱구매 때문에 선뜻 사용하기 부담은 되지만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이력과 함께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도 소개된 만큼 훌륭한 앱인건 분명해보이는데요. 소개는 아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율리시스 인앱구매
율리시스는 다운로드는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매달또는 매년 돈을 내고 이용해야하는 구독형 인앱구매가 있습니다. 첫 실행 후 14일간 무료 평가판을 활성화해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체험판이 종료되면 과금되니 원치 않는다면 구독을 취소해야합니다. iOS 앱스토어 구독 아이템 결제 취소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별도 글로 정리되어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겸용이며 Mac 용 Ulysses 와도 데이터가 동기화 됩니다.
iPhone, iPad 궁극의 글쓰기 앱 - Ulysses (율리시스) : 오늘의 앱, 디자인 어워드 2016, 2013 올해의 앱
Ulysses
제작: Ulysses GmbH & Co. KG의 앱 모두보기
가격: 무료 3월 18일 (17:41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디터의 노트
마크다운을 지원하는 강력한 문서 작성 도구를 만나 보세요.
앱스토어 오늘의 앱: Ulysses
‘일단써라. 매일, 조금씩이라도.’
글쓰기에 도전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작가들이 전하는 조언입니다. 진득하게 앉아 창의적 작업에 몰두하기 힘든 시대이기 때문이죠. 새로 나온 드라마, 해보고 싶은 게임, 매일 반복되는 업무, 왠지 한 번 더 들어가 보고 싶게 만드는 소셜 미디어까지! 그런 만큼 글을 쓰기 위해 어렵사리 마련한 자투리 시간은 최대한으로 알차게 활용해야 하겠죠.
Ulysses(율리시스)는 바로 이럴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당신이 집필하고 있는 글이 소소한 감상의 짧은 수필이든 방대한 스케일의 대하소설이든 말이죠. 미려한 디자인의 야간 모드 테마가 제공되기 때문에 늦은 밤에 어두운 공간에서 작업할 때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아요. 매끄러운 동기화가 가능해서, 예를 들면 낮에 iPhone에서 간단히 시작한 작업을 집에 돌아가서 iPad로 본격적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글들을 그룹이나 필터 단위로 묶어서 쉽게 분류하고 검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작가들도 오직 그들만을 위한 도구를 쓸 자격이있습니다.”
– Ulysses의 공동 설 립자, 맥 스 실레 만(Max Seelemann)
이 모든 편리함은 오로지 당신이 글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게다가 마크다운 코드를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단어에 볼드체 효과를 넣고, 서체를 바꾸고, 목록을 만들고, 강조 효과를 더하는 것도 모두 키보드에서 손을 떼지 않고 단축키로 가능합니다. 게다가 완성한 글을 워드프레스로 발행 하든 워드 문서로 내보내든, 양식이 그대로 유지 됩니다. 글을 그룹이나 필터 단위로 묶어 쉽게 분류하고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죠.
이 모든 편리함은 글쓰기에만 전념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니 일단 써보세요. 매일, 조금씩이라도. 언젠간 훌륭한 글이 완성되어 있을 겁니다
앱스토어 스크린샷: Uly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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