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도시가 더 심하겠지만 시골이라고 마냥 맑은 공기만 있지는 않습니다. 미세먼지의 출처가 공장이나 배기가스때문만은 아니니까요. 물좋고 산좋다는 시골에서도 미세먼지 현황은 ‘나쁨’. 참 슬픈일입니다. 이제는 무턱대고 나가기보다는 ‘오늘은 밖에 나가도 될까?’ 하고 바깥공기 상태를 확인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이군요. 아침에 일어나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동네한바퀴 돌 수 있었던 옛날이 그리운 우리들이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오늘위젯에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날씨앱 미세미세는 한눈에 보기쉬운 이모티콘의 표정과 배경색으로 현재 위치의 미세먼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표시해줍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대신 광고가 표시되는대요. 광고가 거슬리지 않는 위치에 있어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앱을 열어보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오존, 일산화탄소, 아황산가스 상태를 ppm 단위와 나쁨, 양호, 최고등으로 표시해줘요. 거기다 시간별 및 약 2주간의 미세먼지 예보를 해주니까 외출해도 될지 미리 체크할 수 있겠네요.
앱스토어 오늘의 앱에 소개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읽어볼 수 있어요.
iPhone, iPad: 우리동네 미세먼지 농도 앱
미세미세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가격: 무료 4월 24일 (08:35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앱: 미세미세
언제부터였을까요? 우리가 아침마다 미세 먼지 농도를 확인하며 하루를 맞이하게된 것이.
초대한 적도 없는데 계절을 가리지 않고 들이닥치는 불청객. 우리가 눈치채지 못한 사이, 미세 먼지는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침투해 버렸어요. 눈은 따갑고, 목은 뻑뻑하고…. 별다른 이상이 없던 몸도 괜스레 아픈 것 같네요. 밖에 나갈 때마다 챙기는 마스크도 어느덧 필수품이 되어 버렸죠.
오늘의 앱 미세미세는 손쉽게 미세 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세계 보건 기구(WHO)의 엄격한 글로벌 기준에 따라, 총 8단계로 대기질을 나누어 보여 주죠. 며칠 없는 상쾌하고 맑은 날엔 푸르른 화면과 밝게 웃는 얼굴, 그리고
언제 봐도 기분 좋은 ‘최고’라는 글씨가 보이죠.
반대로 미세 먼지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대기질이 안 좋을 땐, 검은 화면에 마스크를 쓴 얼굴과 함께 최악’이라는 글씨를 확인할 수 있어요. 마스크를 꼭 챙기라는 뜻이죠. 세계 보건 기구에 의하면, ‘보통’의 기준치인 미세 먼지 41~50µm/m3 이상의 수치일 땐 반드시 KF94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해요.
세계 보건 기구(WHO)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총 8단계로 대기 질을 나누어 보여 주죠
미세미세의 또 다른 장점. 바로 위젯을 지원한다는 겁니다. iPhone과 iPad의 잠금 화면을 오른쪽으로 쓸어 넘겨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 수치 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죠. 화면에서 표시되는 수치는 당신의 현재 위치와 가장 가까운 측정소에서 관측한 실시간 결과랍니다. 어때요,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오늘부턴 아침마다 미세미세를 꼬박꼬박 확인하며 호흡기 건강을 챙겨 보세요. 
앱스토어 스크린샷: 미세미세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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