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에디터 추천에 선정된 아이폰,아이패드, 애플TV용 퍼즐게임 ‘루미노 시티’ 게임입니다. 앱스토어 추천으로 <게임은 예술이다> 항목으로도 소개되었습니다.
Lumino City는 한글을 지원하니 언어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참고로 이 게임을 만든 방법과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한 무료앱 The Making of Lumino City 도 있습니다. 게임을 모두 손으로 직접 제작했다고 하는군요. 이 앱은 글은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이렇게도 게임을 만드는구나라는 걸 알고 싶은 사람들은 다운받아서 한번쯤 볼만합니다. 디즈니가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방식과 비슷하다고 봐야겠네요.
앱스토어 투데이에 소개되었는데요. 아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메시지 앱 스티커도 별도로 있습니다. 21개의 움직이는 스티커가 무료로 제공되요.
(아이폰,아이패드,애플TV) 핸드 메이드 퍼즐 어드벤처 게임:루미노 시티 에디터 추천
Lumino City
가격: USD 5.49 2월 10일 (00:26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개발 에피소드에 소개되었습니다.
개발 에피소드: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
인디 개발사 스테이트 오브 플렝이(State Of Play)는 직접 속을 ㅗ제작한 아름다운 그림과 종이 인형에 디지털 기술로 숨을 불어넣어 환상적인 게임으로 탄생시킵니다.
새로운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제작한다면 누구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머릿속에 떠올리겠지만, 이들은 각종 종이, 풀, 칼 같은 공예 도구로 시작하죠. 스튜디오 대표 루크 휘태커(Luke Whittacker)는 은세공사였던 아버지의 영햐을 그 이유로 꼽습니다.
아버지는 평생을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셨죠. 저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공예에 대한 열정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그대로 이어 나가려고 합니다”
<Lume>이나 <Lumino City> 같은 퍼즐 어드벤처 게임 역시 모든 배경을 실물로 제작했습니다.
매우 정교한 가공이 필요한 경우에는 레이저 커터를 사용했습니다. 건물 안에는 미니어처 조명을 설치하고, 움직이는 효과를 주기 위해 모터를 연결하기도 했습니다.
모형 제작을 마친 후에는 고가의 모션 컨토를 카메라를 빌려 모형을 촬영하고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햇습니다. 그런 노력 끝에 탄생한 놀라운 결과물은 그들의 추후 작품들이 보여주는 장인 정신의 기준이 되었죠.
앱스토어 스크린샷: Lumino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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