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에 초점이 맞춰진 컬러링 어플 Bloom – Coloring Book(브룸 컬러링 북)입니다. 컬러링북이라고는 하지만 뭐랄까 펜슬이나 손가락을 이용해 브러시로 칠하는 앱은 아닙니다. 빈칸을 콕.콕.콕 찍어서 색으로 채우며 놀 수 있는 앱이네요.
매일 무료 도안을 제공해주는데요. enable notifications 를 쿨러 알림을 허용해주면 새로운 디자인이 나올때마다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다만 도안을 얻기위해서 카메라를 실생활 주변에 비춰서 지정된 색을 찾아내야하는 미션이 있습니다. 이게 좀 불편한데요. Bloom은 컬러링앱이지만 앱안에 Gamification(게임화)를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앱이라서 그런 것같습니다.
앱스토어에 오늘의 앱과 투데이 가이드로 소개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앱내 유료 구독
앱은 무료로 다운로드가능하지만 무료로만 이용하려면 Free라고 표시된 것들만 색칠하고 놀수 있고 그림툴도 크레용과 페인트통, 재우개같은 것들 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구독가격은 매주 $2.19, 매월 $5.49 또는 1년단위로 할경우 $38.49 (매월 약 $3.2정도) 인데요. 첫 일주일은 Weekly 플랜으로 일주일간 무료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대로 두면 일주일 후에 주단위 결재가 이루어지니 마음에 안들면 구독을 취소하든지, 마음에 든다면 좀더 싼 가격의 월단위나 년단위 플랜으로 바꾸는게 좋겠습니다.
구독을 취소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제가 작성해둔 취소방법을 참고하세요.
iPhone, iPad, 앱스토어 투데이, 오늘의 앱: 브룸 - 컬러링 북 어플
Bloom - Coloring Book
제작: brainbow의 앱 모두보기
가격: 무료 4월 5일 (10:27 기준)
*앱가격은 언제든 변경될 수 있으니 앱스토어에서 구매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앱스토어 오늘의 앱: Bloom – Coloring Book
돋보기를 들고 거리를 누비며 비밀을 파헤치는 탐정. 누구나 어릴 적에 한 번쯤은 꿈꿔 본 직업이죠. 하지만 색깔 탐정은 들어 봤나요? 난생처음 접하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앱 Bloom(브룸)을 손에 쥔 당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네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색과 친해지게 만드는 컬러링 북이죠. 자, 지금부터 탐정이 되어 주변 곳곳의 색을 찾고, 색으로 숨겨진 대상을 발견해 볼까요?
‘Capture’는 매일 새로운 도전을 제시합니다. 물방울 모양으로 표시된 세 가지 색을 주변에서 찾으면 되죠. 하루가 끝나기 전에 모든 색을 발견하면 그날그날 주어지는 특별한 밑그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책상 밑이나 묵혀 둔 잡지 속과 같은 의외의 장소들까지도 낱낱이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모든 물방울을 채우고 나면 작은 보상을 얻는 것은 물론, 알게 모르게 당신을 감싸던 수많은 색에 감탄하게 될 거예요. 연두색 공책, 하늘색 편지지, 그리고 겨자색 코트까지. 정말이지 어느 하나 색을 입지 않은 것이 없죠?
색을 보는 눈을 기른 당신. 이제는 다른 방식의 탐색전을 펼쳐 볼 차례입니다. ‘Mystery’로 일러스트 속에 꽁꽁 묻힌 대상을 발굴해 보세요. 동물, 자연, 그리고 사람. 세 가지 테마 중 마음에 드는 밑그림을 골라 도형에 맞게 한 칸씩 색을 칠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사자인지, 산타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거예요. 주어지는 것은 도안을 선택하자마자 나오는 단 한 문장의 힌트뿐이거든요. 하지만 대상이 윤곽을 조금씩 드러낼수록 그리고 추측이 확신이 되어갈수록 더욱 빠른 속도로 완성하고 싶을 겁니다.
색깔 탐정이 되어 보는 것도 좋지만 뭐니 뭐니 해도 색칠 놀이의 핵심은 나만의 특별한 작품을 만드는 것이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손수 제작한 정교한 도안들에 좋아하는 색을 마음껏 칠해 보세요. 팝 아트, 핼러윈을 비롯해 수십 개의 테마와 250여 개의 색 옵션까지 주어지니 무엇을 선택하든 개성이 흠뻑 묻어나는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색’다른 탐정 놀이, Bloom 과 함께면 가능합니다. 원하는 색을 듬뿍 입힌 근사한 작품도 덤이죠. 이 기회에 내 주변의 색과 조금 더 친해져 보는건 어때요?
Bloom 앱 Tip 살펴보기: 색의 세계는 보이는 것 그 이상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예술적 감성을 표현해볼 기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컬러링 북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요? 하지만 색칠은 사실 상당한 창의력과 감각, 그리고 손재주가 필요한 작업이랍니다.
한 편의 걸작을 완성하기 위해, 저희는 Bloom(브룸)의 개발사인 피크 랩스 (Peak Labs) 에서 디자인 총괄을 맡고 있는 비토리오 베네토 (Vittorio Veneto)로부터 팁을 전수 받기로 했습니다.
1 최고의 색은 최고의 빛에서 나온다
Bloom은 iPhone이나 iPad의 카메라로 주변 사물의 색을 캡처해서 색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비토리오는 빛의 역할이 중요하다는군요. “최근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던 블랙 & 블루(또는 화이트 & 골드) 드레스 논쟁 사건 기억나시나요? 색을 인지하는 데 있어서 빛이 갖는 지대한 영향을 명백하게 보여준 사례입니다. 카메라가 포착해내는 색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면, 주변의 빛에 변화를 주고 다른 각도에서 다시 시도해 보세요.”
2 적절한 그라데이션을 더하자
그라데이션을 잘 활용하면 디자인에 역동성과 깊이를 더할 수 있습니다. “현실과 마찬가지로, Bloom에서 표현되는 색 역시 빛이 내리쬐는 듯한 효과를 주면 색다른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점차 밝은 톤에서 어두운 톤으로 변해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쓰면 가능하죠. 색칠된 면의 볼륨감과 음영을 구현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3 텍스처를 활용할 것
Bloom의 다양한 효과 도구를 통해 입체감을 살려 보세요. 베네토 총괄의 설명을 들어봅시다. “Pastel(파스텔) 효과는 당신의 디자인을 더욱 생기 있게 바꿔줄 것입니댜 Gradient(그래디언트)는 머릿결을 표현할 때 적격이죠. 같은 색상으로 작업해도 살짝 살짝 변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4 체계적으로 접근하기
또한 그는 색의 조합을 통한 연출을 미리 고려하라고 조언 합니다. “흔한 테크닉은 서로 대비를 이루는 보라색과 노란색을 써서 강렬하고 극적으로 표현을 하는 것이죠. 반대로 비슷한 톤의 색을 활용해서 좀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컬러 전환율 노릴 수도 있습니다.”
5 배경색의 힘을 이용하자
때로는 핵심 디자인을 감싸줄 적당한 색을 고르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베네토 총괄은 색상과 색상 사이의 교감을 염두에 두라고 조언합니다. “배경처럼 커다란 면적이 어떤 색이냐에 따라 디자인 전체가 좌우됩니다. 옅은 배경색을 쓴다면 그림 중앙의 디자인을 우아하게 장식해줄 것이고, 어두운 배경색은 나머지 색들을 더욱 눈에 띄게 강조해주죠. 여러 가지 컬러와 그림자를 가지고 자유롭게 실험하면서 탭 한 번으로 그림의 느낌 전체가 달라지는 것을 경험해 보세요.”
앱스토어 스크린샷: Bloom - Coloring Book
관련글
오늘의 쿠팡 골드박스 할인품목